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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1662

한 사람이 매일 음모가로서 다른 사람들을 계산하는 것은 사실 자기 자신을 계산하는 것이기도 하다.

모순된 심리 상태로 인해 성설리는 매일 억압 속에서 헤어나오지 못하고 있었다.

오늘까지.

그녀의 모든 모순이 양동이 가져다준 고통 속에서 폭발했고, 순간, 그녀는 이런 감정에 빠져들었다. 이렇게 찢겨나가는 듯한 느낌을.

이런 유형의 사람을 양동은 예전에 해외에 있을 때도 만난 적이 있었다.

젊은이들이란, 자극적인 것을 좋아하니까. 양동도 처음 접했을 때는 자극적이고 흥분되었다.

하지만 곧, 양동은 받아들일 수 없게 되었다.

그는 남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