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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1592

조지인은 어떤 사람인가?

단순한 "국제 친구"가 아니라, 대사관에서 "관직"을 가진 사람이다.

조지인은 화국이라는 정치적 분위기가 짙은 곳을 매우 좋아했지만, 어느 날 시골 사람들에게 사과해야 할 상황이 올 거라곤 전혀 생각지 못했다.

한지효는 전혀 망설임 없이 말했다. "조 선생님, 당신은 알아야 합니다. 당신에겐 우리 그룹을 위해 어떤 결정도 내릴 권한이 없어요. 당신의 임무는 우리 납세자들의 돈을 받고 해외에서 우리를 보호하는 것뿐이죠. 제발 생각 없이 함부로 말씀하지 마세요. 우리에게 극히 악영향을 끼칠 수 있으니까요! 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