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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1367

교도소, 범죄자들이 모이는 곳. 그중에서도 해양산 교도소는 더욱 그랬다.

최근 그곳에 새로운 인물이 들어왔다.

종씨는 이틀 전에 막 들어온 신참이었다. 들어오자마자 가장 크고 편안한 침대에 누워버렸다.

119호 방의 선배들이 이를 보고, 이 녀석에게 트라우마를 좀 심어주려고 손을 쓰기로 했다. 하지만 손을 대보기 전까진 몰랐다. 한번 손을 대자, 이 선배들은 꼼짝도 못했다.

그 종씨 녀석이 그들 여덟 명을 모조리 때려눕혀 버린 것이다.

그 후로, 종씨의 위압감이 드러났고, 아무도 감히 그를 괴롭히지 못했다. 그 결과,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