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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1356

만약 양 노인이 직접 홍백벽 안으로 들어가 이 웅 대사와 차 한 잔을 마시지 않았다면, 웅진건은 양동이라는 그저 3대 자손을 위해 소북까지 오지 않았을 것이다.

웅진건은 정말로 한 시대의 대가라 할 만했다. 최상층의 그분조차도 그에게 극도로 예의를 갖췄으니, 공식적인 풍수사의 수장이라 할 수 있었다.

웅 대사는 이 몇 년간 내놓을 만한 제자들을 많이 길러냈다. 소문에 따르면, 북방 변경 전체의 병력 배치와 도시 건축의 건설 방향까지도 모두 웅 대사의 제자들이 한 리 한 리 조사하고 수정한 것이라고 한다.

웅진건 본인은 이미 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