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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134

송위안위안이 이렇게 말하는 것을 듣고, 양동은 그녀가 깊이 상처받아 이미 모든 것을 포기했다는 것을 알았다. 한숨을 쉬며 말했다. "송 선생님, 별일 없으시면 끊을게요. 저 좀 더 자야 해요."

"별일 없으면 전화도 못 해요? 아, 잠깐만요, 할 말 있어요!"

"무슨 일인데요, 빨리 말씀하세요."

"어제 오늘 저녁에 창성이네 집에 초대받았다고 말했잖아요?"

송위안위안이 불만스럽게 투덜거렸다. "양동, 설마 그걸 잊은 건 아니죠?"

"아이고, 정말 잊었네요."

양동이 벌떡 일어났다. "잠시만 기다려요, 금방 데리러 갈게요."

"그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