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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1171

"아, 뭐라고요?"

마성화는 깜짝 놀라 얼굴이 순식간에 붉게 달아올랐다.

그는 무슨 일이 있어도 상상하지 못했다. 파출소에서 겨우 살아나왔는데 바로 진짜 광|기 분자를 만나게 될 줄이라니.

광|기 분자가 뭐지? 그건 매일 총을 들고 사람을 죽이러 다니는 자들이잖아!

이런 자들에게 붙잡히면 무슨 좋은 결과가 있을 리가 없다.

게다가, 그는 몸매가 상당히 좋은 이 여원장에게 누명을 씌웠으니.

"우리가 파괴 행위를 했는지 안 했는지, 우린 스스로 잘 알고 있어요."

여원장은 담담하게 말하며 몸을 돌렸다. "죽여도 좋아요. 죽어 마땅하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