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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1105

성 TV 방송국의 조 국장은 뉴스 채널의 관련 업무를 전담하고 있었다.

말하자면 그는 국장으로서 정말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었다. 매일 기자들의 취재와 각 지역의 뉴스 핫이슈를 따라가는 것만으로도 밤 9시까지 야근하기 일쑤였다.

겨우 주말을 맞아 하루 쉬는 날, 점심을 먹던 중에 갑자기 상부에서 전화가 왔다. 텅페이 그룹으로 인력을 데리고 가라는 것이었다. 그쪽에 많은 기자들이 모여 있으니 성 TV 방송국에서 빨리 와서 상황을 취재하라는 지시였다.

텅페이 그룹은 최근 쑤베이 지역에서 가장 시끌벅적한 기업이었다. 처음에는 강세로 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