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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974

진개 일행 다섯 명은 용조 예비역 훈련기지를 방문한 후, 몇 명이 의논해서 선물을 좀 사고 총교관 임호를 방문하기로 했다. 하지만 소목은 함께하지 않았는데, 지금 그는 영혼이 빠져나간 것처럼 멍한 상태였다.

이번 일은 정말 그를 완전히 무너뜨렸고, 육체와 마음 모두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이중 타격을 입었다.

"헐... 이게 누구신지? 여기서 천계를 넘으시는 도우님이신가?"

임가의 문 앞에 도착하자마자, 모두가 강력한 검기에 이끌렸다. 특히 하늘에서 떨어지려는 놀라운 번개를 보고 진개가 불쑥 한 마디 내뱉었다.

조신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