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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969

그 족제비의 공격은 방귀였다!

진짜 방귀!

거대한 노란색 가스가 사방으로 퍼지면서 구역질 나는 악취를 풍겼다. 가장 중요한 건 린하오가 조종하던 몇 줄기 검기가 이미 족제비 옆에 도달해 있었다는 점이다.

번개의 힘을 담은 검기가 폭발하고, 검의 기운이 사방으로 뻗어나가며 불꽃과 번개가 튀었다. 그 순간, 미사일 폭발에 맞먹는 소리가 울려 퍼졌다. 그 방귀가 그대로 폭발한 것이다!

린하오는 혼비백산하여 필사적으로 도망쳤다. 천카이 그 녀석은 음흉할 뿐만 아니라 진짜 음험한 놈이었다. 너무 더럽게 공격하는 거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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