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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851

한 칼에 이어 한 칼, 기세가 계속해서 상승하고 있었다. 정말 강하다니까!

다만 이런 수련법은 좀 무섭기도 했다. 세상에, 군무회를 봐라. 몸에 상처 하나 없는 곳이 없잖아. 전부 다 칼자국뿐이었다.

"너의 칠살신검결은 어때?" 군무회가 흥미를 보이며 물었다. "한번 비교해볼까?" 방금 전까지 임호를 부러워하던 마음이 순식간에 사라져버렸다!

임호는 두루마리를 꺼냈고, 두루마리에서 눈부신 보라색 빛이 뿜어져 나왔다. 그리고 곧 '카착' 소리와 함께 부서지더니, 명문과 검결이 임호의 미간으로 흡수되었다.

칠살신검결은 총 일곱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