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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809

결국 지금 이 순간의 자신은 대종사의 문턱에 닿았다.

양호는 이 말을 듣자마자 깊이 생각에 잠겼다. 임호와 군무회에 대한 그의 목적은 매우 단순했다. 이 두 사람은 너무나 강했다. 강해도 너무 강해서 용문 전체를 동원해야만 이길 수 있을 정도였다. 하지만 그가 그렇게 하고 싶다 해도, 용문이 동의할까?

아마도 동의하지 않을 거야...

원무는 절대 동의하지 않을 것이고, 진룡도 마찬가지일 것이다! 결국 진룡과 원무의 출발점은 모두 화하 전체를 수호하는 것이니까...

도철은 세 사람을 바라보며 담담하게 말했다. "내 생각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