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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799

림하오는 경멸하는 눈빛으로 첸무를 바라보았다. "네놈들이 손을 쓴 그 순간부터, 법을 무시한 대가가 너희에게도 똑같이 돌아온다는 걸 알았어야 했어. 물론 또 하나의 규칙은, 무도계와 관련된 세계에서는 오직 강자의 규칙만이 통한다는 거지!"

첸무는 순간 눈을 크게 뜨고, 눈에는 절망만이 가득했다. 이 순간, 그는 많은 것을 깨달은 듯했다. 왜 무도계의 사람들이 그렇게 강한지, 그들이 손쉽게 하늘을 거스르는 일을 저질러도 결국 법의 심판을 받게 된다면, 그것이야말로 무적이 아닌가. 림하오의 말에 첸무는 갑자기 깨달음을 얻었고, 그 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