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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794

"고마워요, 사형!" 패쌍은 억지로 미소를 지었지만, 패산이 자신을 치료할 방법을 찾을 수 있다고는 별로 믿지 않았다. 그저 린하오의 아내만 얻을 수 있으면 된다고 생각했다.

패산은 패쌍의 그런 모습을 보고 더욱 마음이 아팠고, 분노로 가득 찼다. 당장이라도 린하오가 눈앞에 있다면 칼로 베어버리고 싶었다!

"사제야, 사형의 말을 믿어. 자, 너는 여기서 푹 쉬면서 상처를 회복해. 사형이 지금 바로 가서 그놈을 잡아올게. 네 앞에서 그놈을 박살내고, 그놈의 아내도 데려올 거야!" 패산은 콧방귀를 뀌며 몸을 돌려 나가려 했다.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