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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741

이 순간, 숲의 늑대 T4000이 다시 한번 격노하며 말투에서 태도를 바꿨다. 이런 오락가락하는 모습은 정말 사람을 깜짝 놀라게 했다. 이렇게 강한 자가 이토록 변덕스럽고 인품이 전혀 없다니!

거대 상어는 마른 웃음을 몇 번 지으며 더 이상 설명할 말이 없었다. 고개를 푹 숙인 채 지금 생각하는 것은 오직 숲의 늑대 T4000이 이기기만 하면 좋겠다는 것뿐이었다. 다른 것은 더 이상 생각하고 싶지 않았다!

부선장이 지원을 위해 보낸 사람들은 믿을 만했다. 적어도 자신의 부하들보다는 훨씬 강할 것이다! 하지만 도대체 누구를 보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