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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734

치열한 전투 속에서, 그의 모든 공격은 린하오에게 막혀버렸다. 자신이 무척 자신 있게 내지른 공격이었지만, 린하오의 눈에는 그저 사탕발림 같은 것이었다! 이는 그의 자신감에 엄청난 타격을 주었고, 그는 분노와 절망에 휩싸였다!

그는 고귀하고 강력한, 수많은 이들이 선망하는 T4000급 기계인간이었다! 또한 M국이 전 세계를 제패하는 최강의 과학 연구체였지만, 이제 새롭게 부상한 T4000급 실력자 앞에서 무력하기 짝이 없었다...

"린하오, 넌 죽어야 해!" 숲의 늑대 T4000이 포효하며 다시 공격을 시작했다. 이번에는 이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