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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715

"흐흐, 역시 이 사람들은 역사의 훈육을 받아서인지 안목이 있군. 내가 다시 나설 필요도 없어. 이래서 다행이야." 원로가 담담하게 고개를 끄덕였다. 그의 위엄은 노하지 않아도 위압적이었다.

그는 잠시 생각에 잠기더니 이어서 물었다. "린하오 쪽은 상황이 어떤가? 그리고 군무회는? 지금 린하오의 실력은 아마 대종사 중기에 도달했을 테고, 전투력은 대종사 말기에 버금가거나 그보다 약하지 않을 거야. 군무회도 대종사 중기에 도달했겠지. 양룡 계획이 겨우 70년 만에 두 마리의 거룡을 키워냈다니 생각지도 못했군."

"정말 뜻밖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