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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668

"금표! 네가 아직도 안 나서는 거냐!" 웅사가 급하게 포효하자, 금표는 귀를 쫑긋 세우고 명령을 듣더니 번쩍하는 빛과 함께 음속보다 몇 배나 빠른 속도로 순식간에 주먹을 내질러 무함메드 카도의 주먹에 강타했다!

두 주먹이 충돌했다!

"쾅!" 격렬한 충돌음이 울려 퍼졌다.

무함메드 카도는 눈을 살짝 찡그리며 갑자기 폭발적으로 나타난 금표를 뚫어지게 쳐다봤다. 그는 금표를 자세히 살펴보며 왜 갑자기 끼어들었는지 묻는 듯한 눈빛을 보냈다.

하지만 금표는 완전히 무시했다!

웅사는 거친 숨을 몰아쉬며 말했다. "방금 정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