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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550

"정말 타협의 여지가 없는 건가요?" 모하메드 카투는 린하오를 바라보며 낮은 목소리로 물었다.

린하오는 미소를 지을 뿐 대답하지 않았다. 침묵이 바로 최고의 답변이었다!

모하메드 카투는 린하오의 대답을 알아차리고는 왜소전갈을 바라보며 약간 허약한 목소리로 말했다. "왜소전갈, 바로 변이해. 그렇지 않으면 우리 둘 다 여기서 죽게 될 거야!"

왜소전갈은 모하메드 카투를 바라보았다. 그의 눈에 핏발이 서 있는 것을 보고 그는 즉시 깨달았다. 수장도 부상을 입었다는 것을. 이 동양인은 믿을 수 없을 정도로 강했다. 하지만 그들 둘은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