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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54

30분 후, 린하오는 차를 몰고 구주그룹에 도착해 바로 구주그룹 사장실로 들어갔다. 그가 들어갔을 때, 어제 그의 명령을 받고 난장시로 날아온 장샤오밍이 한 부하직원과 업무 배치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었다.

장샤오밍은 린하오가 문을 열고 들어오자마자 급히 일어서서 공손하게 인사했다. "형님."

장샤오밍의 이런 태도에 그에게 업무 보고를 하던 직원은 깜짝 놀랐다. 그는 린하오를 쳐다볼 엄두도 못 냈다. 당당한 구주그룹 사장도 공손하게 대하는 인물이었으니까.

린하오는 장샤오밍 앞에 있는 그 사람을 신경 쓰지 않고 바로 지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