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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487

1년 전 천해시에서의 일

1년 전 천해시에서, 그 때 임씨 지파의 임구음이 임호를 저격하려 했던 사건이 있었다. 정말 아슬아슬하게 성공할 뻔했다. 그 당시 임호는 정말 궁지에 몰렸었다. 만약 천해에 남아있던 다섯 명의 전투 요원들이 목숨을 걸고 구하지 않았다면, 그리고 야일이 급히 달려오지 않았다면, 그날 밤 임호는 벚꽃의 눈물 암살단의 손에 죽었을 것이다.

"푹" 가벼운 소리가 들렸다. 임호의 손가락이 한 닌자의 심장을 꿰뚫었다. 임호의 살기가 크게 솟구쳤다. 벚꽃의 눈물이라는 조직은 이미 전멸했다. 그것은 그의 결혼식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