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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365

군무회는 눈을 가늘게 뜨며 생각했다. 솔직히 방금 전 임호가 중상을 입은 것을 보았을 때, 그의 마음속에는 정말 그런 생각이 들었다. 게다가 지금 임연과 도일은 반쯤 죽은 상태였다. 만약 그가 지금 손을 쓴다면 화하의 임가는 기본적으로 끝장날 것이다. 앞으로 화하에서 그를 억제할 수 있는 사람은 거의 없을 것이다. 지금 그에게는 이런 기회가 있었다.

상황은 이렇게 빠르게 변했다. 그는 임호를 따라 사람을 구하러 왔지만, 지금 만약 임호와 임연, 그리고 도일을 한 번에 죽일 수 있다면 그것은 절대적으로 큰 유혹이었다.

하지만 군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