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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362

"죽여!"

린옌이 고함을 지르며 순식간에 린샤오윈의 정면에 나타났다. 손에 든 장도를 린샤오윈의 목을 향해 내리쳤다.

"흥!"

린샤오윈이 차갑게 소리치며 손에 긴 검을 나타나게 했다. 검을 휘둘러 린옌의 칼을 막아냈다. 다음 순간, '쾅'하는 폭발음과 함께 린옌과 린샤오윈의 몸이 동시에 뒤로 밀려났다.

쿵쿵! 하지만 린옌이 뒤로 물러나는 순간, 린샤오윈 옆에 있던 린샤오후와 린총펑이 몸을 날렸다. 좌우 두 방향에서 린옌을 향해 돌진했다. 두 사람의 진로는 린옌의 후퇴 경로를 완벽하게 차단했다. 눈 깜짝할 사이에 린샤오후와 린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