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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257

심의현은 구월에 의해 구가 별장의 지하 밀실로 옮겨졌다. 그녀는 아직 의식을 찾지 못했고, 지하 밀실에서는 왕숙분과 구월이 그녀를 지키고 있었다. 밖에서는 구성남이 끊임없이 여러 준비를 하며 인력을 배치하고 있었다.

하지만 바로 그 순간, 심의현이 지하 밀실로 옮겨진 직후, 구성남은 갑자기 몸을 돌렸고 눈을 가늘게 떴다. 그는 별장 멀리서 들려오는 자동차 엔진 소리와 희미한 전투 소리를 들었다. "벌써 왔나..."

구성남은 눈을 가늘게 뜬 채 생각했다. 다행히 심우통의 전화가 적시에 왔다. 비록 짧은 몇 분이었지만, 그는 즉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