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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162

다음 날 아침 린하오가 일어나자 선시옌이 이미 없어진 것을 발견했다. 그는 휴대폰을 집어 들어 선시옌이 보낸 메시지를 확인했다. "여보, 어젯밤에 너무 늦게 들어왔더라구요. 요즘 많이 피곤한데다 상처도 완전히 낫지 않았잖아요. 당신이 너무 편안하게 자고 있어서 깨우지 않았어요. 부엌에 죽이 있으니 꼭 먹어요. 내가 직접 끓인 거예요. 사랑해요, 당신 아내가. 뽀뽀~"

린하오는 선시옌의 메시지를 읽고 빨간 장미 이모티콘을 몇 개 보냈다. 그의 마음은 행복감으로 가득 찼다. 그가 직접 구주 그룹의 사장직을 맡겠다고 발표하기까지는 이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