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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1307

비록 린하오는 이렇게 말했지만, 생방송 채팅창은 두 진영으로 나뉘어 각자의 관점을 놓고 토론을 벌이고 있었다.

결국 크게 두 진영으로 갈라졌는데, 하나는 린하오를 지지하는 쪽으로 시청자의 3분의 2가 린하오의 말이 맞다고 주장했다. 정이 있기에 입을 열어 돈을 빌려주는 것이고, 믿을 수 있으면 빌려주고 믿을 수 없으면 빌려주지 않으면 그만이라는 것이다. 그 돈을 무엇에 쓰는지는 돈을 빌려주는 사람이 신경 쓸 일이 아니라는 입장이었다!

반면 나머지 3분의 1의 시청자들은 린하오의 말이 맞긴 하지만 완전히 맞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