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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1283

이 한 망치질로, 린하오는 주변의 기운이 점차 사라지고, 사방의 진법의 압박도 그리 강하지 않게 느껴졌다. 주변의 음기도 상당히 흩어진 것 같았다.

린하오는 재빨리 손을 들어 손가락으로 연속해서 점을 찍으며 빠르게 추연을 시작했다.

린하오는 문득 뒤를 돌아보며 방금 천로구가 숨었던 별장을 바라보았다. 그의 눈빛에는 깨달음의 빛이 스쳤다. "원래 근처에 있었군. 천도궁과의 첫 교전이라고 할 수 있겠네. 내가 린하오가 언젠간 누군가와 공간을 넘어 도술 대결을 할 줄이야."

첫 교전에서 꽤 이득을 봤다. 비록 자신은 반격을 당해 상처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