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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1251

"가주님, 그만 하세요." 진호북이 급히 임호를 끌어당겼다. 딸이 이렇게 되어버렸는데, 인간도 아니고 귀신도 아닌 상태로, 부모 둘 다 무너질 지경이었다.

진유덕은 회사 일에도 신경 쓸 여유가 없었고, 회사 주식도 영향을 받아 매일 천문학적인 숫자의 손실이 발생하고 있었다.

그런데 임호가 와서 이렇게 소란을 피우니, 다른 사람이었다면 아마 바로 서림에게 쓰레기 치우라고 했을 것이다.

"당신이 아는 게 더 많아요, 아니면 제가 더 잘 알까요? 당신이 잘 안다면 진작에 해결했지, 왜 저를 찾아왔겠어요?" 임호가 옆에 있는 진호북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