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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1220

이 향기에 난가의 식욕이 크게 돋았다. 동시에 이 유혹적인 향기가 무회객잔 입구의 바비큐 노점에서 나온다는 것을 발견했다. 바비큐 노점은 다소 허름해 보였고, 그 위에는 구워지고 있는 여러 음식들이 놓여 있었지만 사람은 보이지 않았다.

게다가 이 노점에는 어떤 간판도, 가격표도 없어서 정말 초라해 보였다.

"정말 좋은 냄새네. 근데 누가 감히 무회객잔 문 앞에서 허락도 없이 노점을 차릴 수 있을까?" 난가는 눈썹을 찌푸리며 다가갔다.

그런데 생방송 채팅창은 순식간에 폭발했다.

"헐, 헐! 이거 용황 바비큐 아냐? 진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