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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1211

"우리는 싸움을 받아들이겠다! 그 조건에 동의하지. 생사는 상관없어. 너는 절대 물러서지 마라. 어서 가서 사람들을 불러오라고!"

자옥은 린하오가 마음을 바꿀까 두려웠다. 이렇게 되면 여러 조건이 린하오 쪽에 유리해 보였지만, 상관없었다. 그들은 수적 우세가 있었다. 먼저 시험적으로 공격해보고, 안 되면 모든 자색 판관과 청색 판관들을 총동원하면 된다!

현재 인간계에 온 자색 판관은 이미 20여 명이나 되고, 청색 판관은 100명이 넘었다. 이 정도면 린하오를 지치게 만들기에 충분하지 않겠는가?

"나 린하오는 항상 약속을 지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