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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1209

아오취안이 깨어나자, 자신의 천부적인 기술 포인트가 변화한 것을 발견하고는 온몸이 날아갈 듯 흥분되었다. 시원했다, 정말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시원했다.

이 상황에 건원은 크게 놀랐다. 이 녀석이 미쳤나 싶었다. 깨어나자마자 이렇게 미친 듯이 웃다니.

경지가 급락했다고 해도 이 정도까지는 아니지 않나? 용의 비늘을 벗기고 힘줄을 뽑을 때 그 녀석은 이미 알고 있었을 텐데. 심지어 모든 용황의 혈맥을 다 흘려보냈으니, 경지가 급락하는 건 당연한 일이었다.

"네가 뭘 알아, 미쳤다고? 네 애비가 미쳤지, 너네 집안이 다 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