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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1171

결국, 오풍 용왕은 대결 방식을 말했다. 여전히 우정이 먼저고 시합은 그 다음이라는 말이었다. 그가 린하오의 한 칼에 죽을까 두려워서인지, 아니면 나중에 관계를 완화할 여지를 남기고 싶어서인지는 알 수 없었다.

하지만 그는 몰랐다. 지금 린하오의 눈에는 두 진영밖에 없다는 것을. 하나는 자신의 진영이고, 다른 하나는 적이었다. 제3의 선택지는 없었다.

오풍은 또한 용족의 전환점이 그의 현재 행동에 있는 것이 아니라, 오견에게 있다는 것도 몰랐다.

그리고 대결 장소는 바로 무한 허공이었다!

대결 장소를 듣자 린하오는 눈썹을 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