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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1098

"안 돼!"

푸!

진소유의 죽음에 진펑위에는 피를 토하며 눈을 부라리고 있었다.

'쓸모없는 놈, 난 그저 쓸모없는 놈이야. 내 동생조차 지키지 못하다니, 오빠 노릇할 자격이 어디 있어? 난 그저 쓸모없는 놈, 쓸모없는 놈이라고!'

진펑위에는 끝없는 후회와 임하오에 대한 극도의 증오를 품었다. 그는 복수하고 싶었다! 동생을 위한 복수.

하지만 임하오의 실력과 그 주변 사람들의 강함을 생각하니 절망감이 밀려왔다. 자신은 그저 쓸모없는 존재일 뿐, 무슨 복수를 한단 말인가!

그가 동생처럼 무분별하게 피를 탐하여 완전히 영혼이 없고 오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