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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1088

"이 녀석아, 혼 빠질 뻔했잖아! 다음에 또 이러면 할머니가 혼쭐을 내줄 거야." 허팡화는 린하오가 설명한 전후 사정을 듣고 속이 뒤틀렸다. 이 녀석은 말을 할 때 숨 좀 제대로 쉬면서 할 수 없나? 그녀들을 놀라 죽을 뻔하게 했잖아.

심지어 션시옌도 이미 죽었고 그녀의 영혼이 구유에 머물러 있다고 생각했는데, 알고 보니 다른 이유였던 것이다.

그녀들 역시 엄청난 충격을 받았다. 이 세상에 이렇게 많은 비밀이 숨겨져 있다니, 그것도 그녀들이 접근할 수 없는 존재들이.

그녀들은 린하오가 하고 있는 일이 얼마나 위험한지도 알게 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