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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1033

하지만 린하오는 검을 타고 날아가며, 주위로 백여 개의 찬란한 검기가 휘돌고 있었다. 칠흑 같은 밤하늘에서 그 모습은 너무나 눈부셨다!

이쪽의 전투 소리에 수많은 사람들의 주목을 끌었다. 이는 수련자들만이 볼 수 있는 광경이었지만, 그 엄청난 기세와 전투의 기운에 아무도 가까이 다가갈 용기가 없었다. 한눈에 봐도 괴물과의 전투였으니까.

"저렇게 검을 타고 날면서 주위에 검기를 두른 사람이 누구지?" 검기가 가려서 그들은 린하오의 모습조차 볼 수 없었다.

아래에서는 한 괴물이 필사적으로 도망치며 욕설을 퍼부어댔다.

게다가 이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