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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1017

운몽택 속에서 임호와 일행이 명하고족의 앞잡이들과 지혜와 용기를 겨루며 인질 구출 방법을 찾고 있을 때, 음룡담 바깥은 이미 아수라장이 되어 있었다.

오랫동안 아무도 등천계 시련 비경에 들어가지 않자, 선학이 울며 수레를 끌던 구룡이 하늘을 향해 길게 울부짖으며 천문 속으로 돌아갔다. 그러자 등천계가 서서히 사라지고, 음룡담은 다시 원래 모습으로 돌아왔다.

이 광경을 본 현장의 영수들과 고신족 강자들은 모두 경악했다. 이게, 이게 어떻게 된 일이지? 무슨 일이 일어난 거지? 등천계가 사라져 버렸잖아!

"젠장, 전설에 따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