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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957

그녀는 아무 쓸모 없는... 아니, 세상에 단 하나뿐인 전소백이었다.

그녀의 마음을 사로잡은 사람은 현재 승승장구하는 두 대형 스타 기업 '선회사'의 대표 선악이었다.

그녀의 친모는 요사스러운 상월성의 성주였다.

그녀는 선가의 새 아내로, 직접 찾아와 얼굴을 두껍게 하고 사촌 동생을 자처했다.

화영웅과 함께 화하쌍준이라 불리는 장안공자가 그녀를 애타게 쫓아다녔다.

그녀는 진화그룹의 미녀 사장으로, 사로정 등 충성스러운 부하들을 거느렸다.

그녀는 외모가 청순하고, 은행 예금이 억대를 넘는 작은 부자였다.

그녀는...

전소백은 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