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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785

청산에서 수천 마일 떨어진 타로 씨의 사무실에서, 자신의 어머니와 완전히 똑같은 모습의 그림을 보게 된 것만으로도 전 샤오바이는 충격을 받았다. 게다가 그것이 수백 년 전 일본 대가의 명작이라니.

하물며, 그림 속 여인의 앞모습은 평범한 모습인데 뒷면은 검은 해골이라니?

해골은 거의 전 샤오바이를 기절시킬 뻔했다... 게다가 그림 뒷면의 여인에게는 햇빛 아래서만 볼 수 있는 꼬리가 하나 있었다.

아마도 이 꼬리야말로 일본 대가가 주로 표현하고자 했던 의미일 것이다.

다만 그가 어떤 방법을 사용했는지, 여인의 꼬리를 숨겨서 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