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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767

이 왜놈이 또 무슨 음모를 꾸미고 있는 거지?

야마가와 마사키가 사람들이 자신을 감시하고 있다고 말한 후, 예 수라는 본능적으로 이렇게 생각했다.

야마가와 마사키는 예 수라의 생각을 읽어낸 듯했다. 그는 쓴웃음을 지으며 변명하지 않고, 처음에는 피가 끓게 하지만 결국에는 매우 짜증나는 이야기를 들려주기 시작했다.

바다의 신 포세이돈이 증인이라면, 야마가와 마사키가 들려준 이 이야기의 진실성은 90퍼센트에 달할 것이다.

최소한의 부끄러움 때문에, 야마가와 마사키는 단지 여동생의 수련을 도왔다고만 말했다. 외부에서는 그들이 윤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