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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661

류낙양은 누구인가?

선악은 이 이름을 들어본 적이 없었고, 그가 누군지도 신경 쓰지 않았다.

그저 운묘를 찾으려면 이 류낙양이란 자를 찾아야 한다는 것만 알고 있었다.

류낙양이 누구든, 얼마나 대단한 배경을 가졌든, 오늘 밤, 그는 죽을 것이다!

엽수라가 의아하게 물었다. "선악, 갑자기 왜 류낙양에 대해 묻는 거야?"

선악은 대답 대신 되물었다. "네가 이 류낙양을 아는 거야?"

엽수라는 소리 없이 웃더니 담담하게 대답했다. "경화 사소(京華四少) 중 한 명이야. 류가의 이세주지. 예전에 여러 번 같이 술 마신 적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