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ad with BonusRead with Bonus

챕터 603

이게 무슨 곳이지?

이곳은 정식 공공기관이다.

노당(老唐)이 이곳의 부책임자라고 해도, 심지어 평범한 직원이라 해도, 이렇게 많은 직원들 앞에서 이런 식으로 화를 낼 수는 없는 법이다.

외출에서 돌아와 막 계단을 오르던 친닝신(秦凝心)은 마침 이 장면을 목격했다.

그녀의 마음속 불쾌함이란 이루 말할 수 없었다.

또한 이렇게 조직 전체의 이미지를 손상시키는 거친 노당을 내쫓을 수 있게 되어 다행이라고 생각했다.

노당은 딸에게 한 소리 듣고 나서야 자신이 그렇게 행동하면 안 된다는 것을 깨달았다.

하지만, 그는 후회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