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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57

직접 눈으로 선악이 소총알을 피하는 것을 본 후, 사유정은 자신이 잘못 봤다는 것을 알았다.

특히 선악이 조약돌로 소맹의 오른손을 부숴버릴 때 보여준 차가운 표정은, 그가 정말 무시무시한 사람이라는 것을 더욱 증명했다.

사유정이 군대에 있을 때 교관보다도 몇 배는 더 대단한 실력이었다.

이런 무서운 사람이 전소백의 안전을 지키게 된다면, 암살자가 아무리 많이 와도 아무 소용없을 것이다.

이에 사유정은 속으로 기뻐 어쩔 줄 몰랐다. "그의 실력으로 보면, 다른 사람들이 그를 경호원으로 고용하려면 월급으로 3~5천만 원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