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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452

바보라도 알 수 있는 일이었다. 이 사회 인사들이 홀 입구를 막고 있는 건 분명 성심 그룹의 지시였다.

하지만 마 주임은 두렵지 않았다.

지금은 전국적으로 범죄 조직을 엄중히 단속하는 시기였다. 어떤 악한 세력이든 감히 나서기만 하면 철권의 무자비한 타격을 받을 것이다.

특히 대스타 앞에서, 마침 마 주임이 주목받을 때였다.

키가 겨우 160cm인 마 주임이 마치 천신처럼 린샹쥔 앞에 서서, 얼굴에는 두려움 없는 당당함이 가득했다. 왼손은 허리에 짚고, 두 다리는 벌린 채, 오른손 검지와 중지로 션위에를 가리키며 차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