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ad with BonusRead with Bonus

챕터 450

7천만 원을 마련해 쑤난인의 손에서 공장을 되사기 위해, 선위에와 동료들은 머리를 짜내어 결국 사회를 향해 성선그룹의 주식 경매 대회를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노전이 개발한 칩 기술이 미국 인텔사의 최신 세대에 뒤지지 않는다는 것을 믿든 믿지 않든, 또 이번 경매에 참여하든 말든, 선위에는 이 일을 준비하는 데 온 힘을 쏟았다.

특히 그는 모두의 반대를 무릅쓰고 경매 장소를 전시컨벤션센터로 정했다.

이미 지난 월요일에 성선그룹의 초대장이 백 장 이상 발송되었다.

전자 제품과 관련된 기업이라면 모두 초대장을 받았다.

게다가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