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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371

쾅! 문 옆에 있던 경호원이 방문을 닫았다.

오기 전에 로 사장님은 아주 분명하게 말했다. 전 샤오바이를 제외하고 그녀 주변에 누가 있든 신경 쓸 필요가 없다고.

비아오 형은 징화에서 꽤 유명한 경호원이었다. 그는 항상 젊은 시절에 군대에 가지 않은 것을 후회한다고 말했다. 그랬다면 벌써 최고 현역에 선발됐을 거라고.

그는 선위와 비슷한 특징이 있었는데, 여자를 때리는 남자를 매우 경멸했다.

특히 원 옌우 같은 미모의 중년 여성은, 몸매가 그렇게 섹시하고, 얼굴이 그렇게 매끄러운데, 비록 화가 나 있어도 눈꼬리와 눈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