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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117

이게 누구야, 말투가 이렇게 오만하게?

누가 동영상을 촬영했든, 또 누가 인터넷에 올렸든, 결국엔 심악을 억울하게 만든 거잖아.

지금 임명명이 그에게 사과하는 것이 뭐가 잘못됐다는 거야!

밖에서 이 목소리가 들려오자 여러 간부들의 분노가 확 치솟았고, 일제히 뒤를 돌아보았다.

모두가 보니, 두 남자가 천천히 걸어 들어왔고, 두 경찰관이 손을 뻗어 저지하려는 모습이었다.

좋은 인재군.

이 두 사람을 보자, 심악을 포함한 심문실 안의 몇몇 사람들이 모두 속으로 감탄했다.

이 두 남자는 정말 훌륭한 인재였다. 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