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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1078

돌, 원래는 어디서나 볼 수 있는 것이다.

하지만 어떤 돌들은 물방울과 바람의 침식을 거쳐 기묘한 모양을 갖추게 되고, 꽤나 선기(仙氣)가 감돌면서 갑자기 값어치가 생기기 시작한다.

특히 자연적으로 형성된 어떤 무늬가 있는 돌은 더욱 구하기 어려워 값을 매길 수도 없다.

역사상 돌을 가지고 노는 수준이 가장 높았던 이는 송나라의 어느 황제였는데, 정말 새로운 방식으로 즐겼다... 수박량산 108명의 장수들의 역사를 알아보면, '화석강'이라는 것의 존재를 알게 될 것이다.

화석강, 그것은 황제 폐하의 생신을 축하하기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