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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101

임 대장은 자신의 치부를 드러내기를 마다하지 않아, 전 샤오바이의 무조건적인 신뢰를 얻었다.

특히 야거 전문점에서 일어난 여성 킬러의 미스터리한 살해 사건을 회상하며, 임 대장이 맹세하길 자신처럼 실력이 뛰어난 사람도 션 위에에게는 그저 당하기만 할 뿐이라고 하자, 전 샤오바이는 장이 파랗게 질릴 정도로 후회했다.

이런 걸 일찍 알았더라면, 어제 밤 겨우 션 위에를 되찾았는데 오늘 아침에 많은 사람들 앞에서 그를 심하게 모욕할 필요가 있었을까?

그 꼬장꼬장한 남자의 성격으로는, 바보가 아니고서야 다시 전 사장 곁으로 돌아와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