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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234

자오루는 사람들의 시선을 신경 쓰지 않고 리얼후를 데리고 예샤오원이 있는 룸으로 곧장 향했다.

리얼후와 격렬한 한판을 치른 후, 예샤오원은 몸과 마음이 모두 만족을 얻어 이미 깊은 잠에 빠져 있었다. 아름다운 잠든 얼굴은 동화 속 잠자는 숲속의 미녀 같았다.

자오루는 경험자였기에 예샤오원의 몸에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한눈에 알아볼 수 있었다.

그녀는 흥미롭다는 듯 리얼후를 한번 쳐다보며 도발적으로 물었다. "색정 가득한 동생, 네가 한 짓이지?"

"아니에요."

리얼후는 본능적으로 부인했다.

그는 자오루에게 자신이 그녀의 친구를 범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