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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218

"오빠... 그만 동생을 가지고 놀고, 들어와 줘..."

마이이의 교태 섞인 목소리가 다시 들려왔다.

이얼후는 멍해졌다.

아우디 차가 이렇게 오랫동안 흔들리고, 찢고 뜯고, 꽃잎 흩뿌리듯 난리를 치더니, 마이이를 교성이 연신 터져 나오게 만들었는데, 두 사람이 아직 본격적으로 시작도 안 했다니.

두밍후이가 어떻게 그런 걸 해낸 건지 모르겠다.

혀를 썼나, 아니면 손가락을 썼나?

그의 전희는 꽤나 충분했던 모양이네!

이얼후는 계속 투덜거렸다. 사람들은 목적을 위해서라면 수단을 가리지 않는다고 하지만, 이 녀석은 수단에 빠져 목적을 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