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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230

천페이는 방사안 가족 집에서 너무 오래 지체하다가 해가 저물어갈 무렵에야 떠났다.

차를 몰고 돌아가는 길에 그는 장윈 변호사에게 전화를 걸어 자신이 이미 돈을 썼으니 피해자가 협조할 거라고 말했다.

장윈은 그 말을 듣자마자 "그렇다면 일이 수월해졌네요"라며 이미 항소를 제기했고 곧 소식이 있을 거라고 천페이에게 알려주었다.

천페이는 그 말을 듣고 안심하며 서둘러 집으로 돌아갔다.

천페이가 방사안의 집을 나서는 순간, 어떤 검은 그림자가 재빨리 그 집으로 들어갔다.

집에 돌아온 천페이는 소파에 앉아 발을 긁적이며 수박을 먹었다. 이...